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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문화장관이 방송광고 늘리기 앞장서나
정동채 문화관광부 장관이 5일 광고인 신년교례회에서 지상파 방송의 중간광고와 광고총량제 도입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. 이는 시청자는 물론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이나 매체 균형발전 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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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미디어] "TV 간접광고·낮방송 폐해 크다"
25일 한국언론정보학회가 주최한 세미나에서 참석자들은 방송 광고 정책에 대해 신랄한 비판을 가했다. 지상파 방송의 비대화로 매체 균형발전이 저해되고 여론의 다양성이 훼손된다는 것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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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삶과 문화] 방송광고의 참을 수 없는 유혹
공영방송 KBS 사장이 이번에 들고 나온 경영 혁신안을 두고 말이 많다. 지난해의 엄청난 적자 때문에 이를 되풀이하지 않으려는 것이라고 하는데, 그 재원을 확보하는 데 광고 제도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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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미디어] 잇따른 지상파 편들기 정책…왜?
광고 수입 크게 쏠려… 공정성 싸고 논란"균형 상실" 케이블 업계 등 불만 모른 척 미디어 정책의 '편파성'을 놓고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. KBS.MBC.SBS 등 지상파 방송사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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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1분 전쟁’ CF로 마음을 흔들어라
한나라당 이명박 후보는 3000원짜리 국밥을 20번이나 바꿔가며 먹었다. 첫 TV 광고인 ‘욕쟁이 할머니’편을 찍으면서다. 뜨끈한 김을 피어오르게 하기 위해 몇 숟갈 뜰 때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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방송3사 디지털전환 재원 싸고 격론
KBS.MBC.SBS 등 지상파 TV의 디지털 전환에 필요한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정부와 방송사가 방송광고를 늘릴 움직임을 보이자 학계.시민단체가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. 방송사들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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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조 쌓아놓고 방만경영 지상파 … 방통위, 중간광고 터주나
━ 명분 없는 지상파 중간광고 지상파는 지난해 4월 MBC를 시작으로 이미 ‘유사 중간광고’를 도입해 비판받고 있다. 본격적으로 허용되면 시청권이 더 침해될 전망이다. [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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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년 2월부터 세계 첫 UHD 본방송…6조8000억 재원 방안은 부실 논란
내년 2월부터 전 세계 최초로 지상파 초고화질(UHD·Ultra High Definition) 본방송이 시작된다. UHD는 현재의 HD방송보다 4배 더 선명한 차세대 방송이다. 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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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총량제 허용해준 방통위, 광고쏠림 어떻게 막을 건가
숱한 반발에도 불구하고 방송통신위가 어제 지상파 방송사에 광고 총량제를 허용하는 내용을 담은 방송법 시행령을 의결했다. 방송 광고의 총량(시간당 최고 18%)만 제한하고 시간·횟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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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화부 국장 "TV 중간광고 확정된 바 없다"
문화관광부 신용언 문화미디어 국장은 7일 지상파 방송의 중간광고.광고총량제 도입 논란에 대해 "내부적으로 정책이 확정된 바 없다"고 밝혔다. 신 국장은 "정동채 문화부 장관이 광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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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시청자 제물로 일방 이익 추구"
정동채 문화관광부 장관이 지상파 방송의 중간광고.광고총량제 도입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 시민단체.학계가 강하게 비판하고 있다. 시청자 복지를 해치고 매체 간 '부익부 빈익빈'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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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16대 대선 언론분야 결산 좌담]"돈·군중 몰아낸 미디어선거 살려야"
▶사회=이번 미디어 선거에 대한 총평은. ▶김민환=많은 청중을 동원하고 금권과 관권이 개입됐던 과거의 '광장선거'가 사라졌다. 그 대신 TV토론·선거광고·인터넷이 중심이 됐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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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바로잡습니다] 3월 2일자 3면 ‘광고총량제 저지 위해 행동 나설 것’ 기사
◆중앙일보 3월 2일자 3면의 ‘광고총량제 저지 위해 행동 나설 것’ 제목의 기사에 인용된 ‘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14년 연구’는 ‘진흥원 소속 연구원의 개인 연구 논문(방송학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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앞뒤 바뀐 방통위
방송통신위원회(위원장 최성준)가 지상파 편향적인 광고 정책을 추진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. ‘연구 용역 및 이해당사자 의견수렴→결과 검토→정책 결정 → 공청회→입법’이란 통상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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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문협회 "지상파 광고총량제 철회하라"
한국신문협회(회장 송필호)는 방송통신위원회가 지상파방송에 광고총량제 등을 허용하는 방송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한 데 대해 “다른 매체의 희생을 바탕으로 지상파 방송만 살찌우려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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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상파 인기 드라마 보려면 1시간당 광고 24개 더 봐야
지상파 광고 규제가 크게 완화될 전망이다. 방송통신위원회는 27일 전체회의를 열고 지상파 방송사가 유료방송과 동일한 수준으로 광고를 할 수 있게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‘방송광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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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문협회 "방통위, 지상파 편향 정책 철회해야"
한국신문협회(회장 송필호)는 방송통신위원회의 지상파방송 광고총량제 도입, 중간광고 허용 검토 등에 대해 “신문 등 타 매체의 생존을 위협하는 지상파 편향 정책”이라며 즉각 철회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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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문 정부, 지상파 중간광고 허용…정권 편향 방송에 정치적 보은”
방송통신위원회가 지상파 방송에 중간광고를 허용하기로 하면서 우려가 잇따르고 있다. 지난 12일 방통위는 전체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의 방송법 시행령 개정 추진을 의결했다. 당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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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지상파 편드는 광고총량제, 대통령은 알고 있나
지상파 광고총량제 도입 등 방송통신위원회가 내놓은 방송광고정책 개정안이 연일 비판받고 있다. 매체 간 균형발전을 도외시한 데다 사회적 동의 없이 일방적으로 추진되면서 특혜 시비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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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시청자 권익 외면한 TV광고"
방송광고 제도를 둘러싼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. '지상파 독과점' 등 기형적 시장 구도는 그대로 둔 채 일부 지상파 방송에 유리한 쪽으로만 광고 정책이 가고 있다는 것이다. 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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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실상 왜곡하는 엉터리 시청률 조사방식 폐기하라
안방 TV를 기준으로 시청률을 집계하는 전통적인 조사방식을 뜯어고쳐야 한다는 의견이 이번 국감에서도 제기됐다. 21일 새정치민주연합 최민희 의원실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케이블·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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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지금도 심한데 … MMS 도입하면 지상파 독과점 더 심해질 것”
방송통신위원회의 2011년도 업무 추진 계획이 논란에 휩싸였다. KBS·MBC·SBS 등 지상파 방송사들이 바라왔던 것들이 대거 정책과제에 담겼기 때문이다. 지상파 다채널 방송(M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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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상파 드라마 1편에 광고 56개 … 유료방송 시장 무너질 위기
방송통신위원회(위원장 최성준)가 지상파 방송의 광고 규제를 대폭 완화할 계획이다. 반면 유료방송은 지상파보다 광고시간만 2% 더 늘리기로 했다. 이에 따라 ‘지상파 편향 정책’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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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지상파 편향된 광고총량제 도입 신중해야”
허승호 한국신문협회 사무총장이 13일 방통위가 연 공청회에서 .광고총량제는 지상파에 편향된 정책.이라고 비판한 뒤 퇴장하고 있다. [김성룡 기자]방송통신위원회(위원장 최성준)가 ‘